(사단법인)희망을여는사람들은 사장되는 교복 자원의 재활용과 교복 구입에 따른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부설기관으로 두드림교복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두드림교복센터입니다.
오늘은 극심한 폭우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생활에 불편을 느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큰 피해가 없으셨길 바랍니다.
이런 폭우 속에도 두드림교복센터를 방문해주시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마르지 않고 있습니다.
본 센터를 향한 많은 걸음들 중에 오랜만에 본 센터에 와준 희망지기입니다.
외부 창고에는 비가 너무 쏟아져 올라가지 못하고
실내 보관실에서 시민분들께서 기증해주신 교복을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쌀쌀한 날씨 탓에 감기에 걸린 희망지기가 웃음을 잃지 않고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학원 수업 때문에 오래 함께 하진 못했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열심히 활동에 임해준 덕분에 상근자인 제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늘 아무런 댓가 없이 본 센터에 와서 봉사활동 해주시는 희망지기에게
달리 드릴 건 없고 감기가 빨리 나았으면 하는 마음에 쌍화차를 몇 포 선물해드렸습니다.
작은 마음에도 너무 고마워하는 모습에 제가 더 감동받았습니다^^
다음주에 올때는 감기 다 나아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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