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희망을여는사람들은 사장되는 교복 자원의 재활용과 교복 구입에 따른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부설기관으로 두드림교복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두드림교복센터입니다.

주말이 지나고 이제 겨울이 시작되려는 듯 칼바람이 매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오늘은 경상대학교 유통물류과 희망지기들과 매주 방문해주시는 희망지기와 함께

외부 창고 분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 적재는 끝났지만 아직 분류 작업이 끝나지 않은 교복들을

상근자인 저도 함께 올라가서 희망지기들을 북돋아 주며 분류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급하게 오느라 식사를 못하고 오셨다는 희망지기들을 위해

라면을 끓여 함께 둘러 앉아서 먹고 다시 외부 창고로 올라갔습니다.

4시가 지나자 더욱 추워진 날씨에 외부 활동은 어렵다고 판단해

빠르게 분류해놓은 교복들을 정리한 뒤 매장에 진열된 교복들의 사이즈 분류를 부탁드렸습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서로 웃으며 이야기들을 나누며 임해주는 희망지기들 덕분에

고된 작업이었지만 상근자도 웃음꽃 피워가며 할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고 우린 다음주에 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