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희망을여는사람들은 사장되는 교복 자원의 재활용과 교복 구입에 따른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부설기관으로 두드림교복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두드림교복센터입니다.

근래 들어 가장 포근한 주말을 맞은 두드림에 반가운 얼굴들이 방문했습니다.

매주 와주시는 경성대 희망지기들과 춘해보건대 희망지기들입니다.

오전에는 경성대 희망지기들과 매장에 있는 니트 조끼 재고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보관실에 교복 수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상근자들도 숫자를 헤아리기가 어려운데

이렇듯 희망지기들이 도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춘해보건대 희망지기들과 외부 창고 정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수집된 교복을 사무처 내부에 다 보관하기가 어려워 옥상에 외부 창고에 적재해놓는데

한 두 박스가 들어오는 게 아니다 보니 일일히 봉투에 옮겨 담고 표시를 해놓습니다.

정리를 최대한 깔끔하게 해놓아도 시간이 지나면 흐트러지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될 때 희망지기들의 도움이 간절합니다.

해가 넘어가면서부터는 바람이 많이 불어 춥고 먼지도 많이 날렸을텐데 웃으면서

활동해준 희망지기들 덕분에 활기찬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상 도움주시는 희망지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린 다음주에 또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