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희망을여는사람들은 사장되는 교복 자원의 재활용과 교복 구입에 따른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부설기관으로 두드림교복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두드림교복센터입니다.

오전에는 포근했다가 오후가 되니 다시 쌀쌀한 변덕 많은 날씨입니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얼굴도 마음씨도 아름다운 희망지기들과 함께 했습니다.

일찍 오신 희망지기와는 어제 분류했던 바지들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고

그 다음에는 다같이 어제 햇볕에 말린다고 외부 창고에서 꺼내놓은 교복을

품목별로 다시 분류하는 작업을 도와주셨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추워져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동갑내기인 희망지기들이라

친구처럼 재밌게 작업하는 모습에 한 시름 놓았답니다.

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여 급한 마음에 빠른 정리를 부탁드렸는데

여러번 해보셔서 그런지 이제는 상근자인 저보다 더 잘 하는 듯 합니다. ^^

오늘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우리는 다음주에 봅시다!

(라면이 너무 싱거웠죠...다음에는 라면 맛있게 끓여줄게요...ㅜㅜ)